[속보] 경북 안동·하동·영동·예천 등 산불 확산-임하 안동 방면 국도 이용자는 우회 바람..."인근 주민 즉시대피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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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북 안동·하동·영동·예천 등 산불 확산-임하 안동 방면 국도 이용자는 우회 바람..."인근 주민 즉시대피 발령"
  • 박주범
  • 승인 2021.02.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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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21일 오후 5시경 안동·하동·영동·예천 4곳에 산불위기경보 심각단계를 발령했다. 

오후 7시 현재 화재진화 차량 12대와 진화 인력 등을 투입해 산불 진압에 나섰다. 강풍으로 인한 산불이 주변으로 확대되고 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소방당국은 산불진화 헬기 13대 등 진화대와 장비를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 영주시는 긴급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 대피령을 내리고 등산객과 입산객을 통제하고 있다. 청송군청과 안동시청은 인근 도로를 통과하는 운전자들에게 긴급재난 문자를 통해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청송군청
안동시 임동면 산불 관련하여 국도 34호선 안동방면 도로 운전자는 진보면 이촌삼거리에서 우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영주시청
현재 장수면 산불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갈산리, 화기리 주민들께서는 주변 마을회관으로 대피하여 주시기 바라며,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동시청
임동 산불로 인해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앞 도로 통제중/임하 방면국도 우회 바랍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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