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을 출시하며 어린이 유산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홍이장군 키즈랩 연구진은 세계 최초로 홍삼 식이섬유를 먹고 자란 유산균이 홍삼을 먹지 않은 유산균 대비 최대 1.6배 증식 능력이 향상됨을 밝혀냈다. 홍삼 식이섬유에는 면역력에 영향을 주는 진세노사이드, 홍삼다당체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신제품은 어린이에게 필요한 프로바이오틱스 7종과 균종의 영양원(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4종을 함유했다.
 
정관장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7천명 쏜다’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정관장 매장에서 5만원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000명에게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2개월분)’를 증정한다.

정관장 이홍규 브랜드 실장은 “유전이나 식습관, 생활습관에 따라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깨질 수 있어 어렸을 때부터 장건강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사진=KGC인삼공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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