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44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28일 999명, 3월 1일 698명, 2일 888명, 3일 1244명, 4일 1170명, 5일 1149명에 이어 6일 1054명이 늘어나 누적 43만9628명으로 집계됐다.
나흘 연속 하루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늘고 있어 오늘 중으로 44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는 28일 30명, 3월 1일 51명, 2일 65명, 3일 63명, 4일 67명, 5일 55명에 이어 이날 도쿄 8명, 사이타마현 7명, 지바현 5명 등 전국에서 40명의 환자가 숨진 것으로 확인돼 누적 8251명으로 늘어났다.
인공호흡기 치료와 집중치료실 입원 중인 중환자 수는 375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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