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담유가 브라질 그린프로폴리스를 함유한 앰플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브라질 그린프로폴리스는 일반 프로폴리스에는 없는 아르테필린C라는 특별한 성분이 함유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아르테필린C는 노화를 방지하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담유의 그린프로폴리스 앰플은 특허 받은 무알콜 수용성 프로폴리스 공법(WEEP)으로 프로폴리스를 추출하여 흡수율도 높다. 무알콜 수용성 프로폴리스 공법은 프로폴리스에 포함된 영양성분들을 에탄올과 물에 녹여 모두 추출한 다음 유효성분만을 남기고 에탄올을 0%로 제거한 뒤 물에 잘 섞일 수 있도록 수용화 과정 후 30일 이상 숙성시켜 안정화하는 방식이다.
이에 자담유 앰플은 응고 없이 물에 완전히 용해되어 피부에 더 잘 흡수된다. 더불어 원료 내 알코올이 남아 있지 않으므로 피부 자극 걱정 없이 안심하고 얼굴에 바를 수 있다. 실제로 자담유의 그린프로폴리스 앰플은 공인 기관 검사 결과 무알콜 판정을 받았다.
합성 향료는 물론 천연 향료까지 전부 배제되어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흔히 천연 향료는 피부에 아무런 위해를 가하지 않을 거라고 오해하기 쉬운데, 천연 향료의 경우 합성 향료와 마찬가지로 EWG 8등급에 해당하는 만큼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자담유 프로폴리스 앰플은 벌꿀, 로얄젤리 등 브라질 그린프로폴리스와 시너지를 발휘하는 성분들을 함께 배합해 케어 효과를 높였다. 이란 테헤란 연구팀에 따르면 프로폴리스와 꿀을 섞어 피부에 도포한 결과 따로 바를 때보다 피부 회복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담유 관계자는 “그린프로폴리스앰플은 브라질 그린프로폴리스를 원료로 한 제품으로 피부를 건강하고 탄탄하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피부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들을 최대한 배제함으로써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