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신규 확진자 430명 폭증해 12만명 육박, 사망자 1700명 돌파...긴급사태 해제 후 400명 이상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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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 신규 확진자 430명 폭증해 12만명 육박, 사망자 1700명 돌파...긴급사태 해제 후 400명 이상 두 차례
  • 이태문
  • 승인 2021.03.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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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사태선언이 해제된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하루 400명 이상 급증하고 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22일 187명, 23일 337명, 24일 420명, 25일 394명, 26일 376명에 이어 27일 430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9661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27일까지 일주일 평균 하루 342.9명 꼴로 늘어나 앞주보다 114.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앞주보다 확진자가 수가 늘어난 것은 15일 연속으로 증가세가 이어져 감염 제4파가 현실로 다가왔다.

22일 0시부로 긴급사태선언이 해제된 후 오히려 확진자 수는 크게 늘고 있어 도쿄도 관계자는 "확진자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예상된다. 사람과의 접촉과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는 등 기본적인 감염대책을 다시 한번 철저히 실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망자도 26일 15명에 이어 이날 60대~90대 남녀 환자 16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돼 누적 사망자 수는 1705명으로 집계됐다.

인공호흡기 치료와 집중치료실 입원 중인 중환자 수는 44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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