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63명,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9146명(해외유입 1만58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762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민9828건(확진자 17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174건(확진자 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5만622건, 신규 확진자는 총 1100명이다. 이날 발표된 1100명은 일요일(발표일 기준 월요일) 확진자 수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다.
12일 오후에도 전국 시군구청의 확진자 발생 알림과 필검진 문자는 계속됐다.
#의왕시청
7월12일 15:00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 타구 확진자 접촉 3명, 역학 조사 중 1명
#군포시청
7월 12일 14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자 7명 발생. 학원강사 과외학생 확진 관련 4명, 동거 가족 접촉 2명, 역학 조사 중 1명
#송파구청
7.5(월) 20:00~22:00 가락본동 대벌노래팡(중대로 9길 25) 방문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으시길 바랍니다.
#순천시청
타지역확진자관련, 7.2.(금) 18:00~22:00 청청회포차(왕궁중앙길 33) 방문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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