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랜선 무대 영상 만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두 번째 ‘코로나 추석’을 앞두고 호텔업계에서도 ‘추캉스’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의 ‘고메 홀리데이(Gourmet Holdiay)’는 객실에서 정찬과 공연∙독서 등이 결합된 새로운 상품이다.
이 패키지를 이용객은 양식 코스 메뉴를 도시락으로 구성한 ‘고메 인 룸 세트’와 와인으로 만찬을 즐기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유니버설뮤직코리아와 함께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랜선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은 영국의 보이밴드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 ‘칼럼 스콧(Calum Scott)’ 등 팝 가수부터 ‘트리오 오원’, ‘이루마’ 등 클래식 뮤지션, 명절에 어울리는 한국가요를 선보일 ‘포레스텔라’ 등이 출연한다.
고메 홀리데이 패키지 고객은 19층 작은 도서관 ‘플라이북 라운지’을 이용할 수 있다. 독서 구독 서비스 ‘플라이북’ 이용권(프리미엄 1개월, 스탠다드 5개월)을 제공해 체크아웃 이후에도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다.
패키지는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선보이며, 비즈니스 디럭스 1박 기준 △’고메 인 룸’ 세트(1개) 및 와인(1병), △신라 와인백 및 피크닉백(각 1개), △’인 룸 콘서트’ 영상(체크인 전 LMS로 링크 전송), △19층 플라이북 라운지 내 책 대여 혜택(객실당 5권까지), △플라이북 프리미엄 1개월 및 스탠다드 5개월 멤버십 이용권(1세트), △ 더 파크뷰 조식(2인),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2인), △체련장(Gym) 및 실내 수영장(2인)으로 구성됐다.
사진=서울신라호텔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