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4일 신규 6233명-위중증 1084명, '누적 60만 명 넘고, 다소 주춤??' [코로나19, 24일] 
상태바
(속보) 24일 신규 6233명-위중증 1084명, '누적 60만 명 넘고, 다소 주춤??' [코로나19, 24일] 
  • 박홍규
  • 승인 2021.12.24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리스마브 이브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233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1084명이며, 하루 사이 56명이 늘어 누적 사망 5071명에 달했다. 총 누적 확진자 59만6209명으로 24일 중에 6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정부는 유행 증가세가 확연히 둔화하고 있다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다음 주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오미크론 변이가 전국으로 퍼지는 모양새다. 강원 부산 대전 등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확인됐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40만4000명분 선구매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긴급사용승인 일정에 맞춰 도입 물량과 시기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화이자사의 코로나 치료제와 관련해 "이미 밝힌 7만명분보다 훨씬 많은 구매 협의를 화이자사와 진행해 왔으며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또 김 총리는 "방역 강화 조치 이후 하루 확진자 수는 7000명 내외에서 주춤하는, 아직 감소세에 접어들었다고 단정하기 이른 상황"이라며 "주말부터 방역의 고삐를 더 단단히 쥐고 남은 일주일여의 시간 동안 확실한 반전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