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잇이 지난해 뷰티와 가전 상품군의 거래액이 2020년 대비 각각 330%와 235%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뷰티에서는 바이레도, 딥디크 등 니치 향수 브랜드 성장이 돋보였다.
키즈 상품군의 증가율은 162%를 보였는데, 저출산 현상으로 인한 ‘골드 키즈’ 트렌드 등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머스트잇의 지난해 신규 앱 설치 건수는 직전연도 대비 250%으로 급증했다. 이들 중 40대 이상은 105% 증가했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패션에 이어 리빙, 뷰티 등으로 명품 소비 트렌드가 확장되는 트렌드에 발 빠르게 나서 카테고리 다변화를 주도한 결과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사진=머스트잇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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