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어스, 2022 Fall.Winter 런웨이 공개...'뉴욕 made in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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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어스, 2022 Fall.Winter 런웨이 공개...'뉴욕 made in 뉴욕'
  • 박홍규
  • 승인 2022.02.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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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어스가 16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2022 Fall.Winter 런웨이 쇼를 공개했다. 뉴욕을 떠나는 것을 테마로 한 이번 런웨이 쇼는 맨해튼의 상징적인 음악 공연장 ‘터미널 5’를 배경으로 펼쳐졌으며, 이는 음악 공연장에서의 첫 패션쇼이자 첫 라이브 저녁 쇼였다. 도시의 불빛을 메아리치기 위해 조명된 런웨이부터 미구엘의 뮤지컬 공연까지, 공연은 밤에 뉴욕시의 매력과 에너지를 축하했다.

2020 Spring.Summer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마이클은 그의 런웨이 쇼의 기회를 이용하여 그의 고향인 뉴욕에 빛을 비추고 있다. 뉴욕 복원 프로젝트 커뮤니티 가든부터 극장가, 그린의 테번, 터미널 5까지, 마이클은 뉴욕시를 움직이는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쇼에 참석한 뉴욕 시장 에릭 애덤스는 "마이클 코어스는 ‘뉴욕 메이드 인 뉴욕’이다. 그는 40년 동안 패션 산업의 리더였을 뿐만 아니라 뉴욕이 그를 가장 필요로 할 때 뉴욕을 위해 그곳에 있었다. COVID가 우리 도시를 초토화시켰을 때, 마이클은 발 벗고 나서 전염병으로 큰 타격을 입은 수많은 산업들을 재건하는 것을 도왔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 그래미상을 수상한 아티스트 미구엘과 함께 지지 하디드, 벨라 하디드, 이리나 샤크 등 당대 최고의 모델들이 무대를 채우며 분위기를 조성했다. 마이클 코어스의 2022 Fall.Winter 컬렉션 런웨이 쇼는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생중계됐다.

사진 마이클 코어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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