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컨설팅 기업 칸타코리아(대표 양정열)가 오는 24일 국내 마케터 및 광고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영상광고를 위한 노하우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영상광고는 팬데믹으로 영상 콘텐츠 시청이 급증하면서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반면 그 효과는 여전히 노출 대비 조회율(VTR)또는 효율성 지표로만 측정되고 있어 광고의 브랜드 성과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칸타코리아는 ‘디지털 영상광고의 투자 성과 최대화를 위한 접근’이라는 주제의 웨비나를 진행한다. 칸타코리아 원용욱 이사가 기존 디지털 영상광고 성과 평가의 한계와 사례를 분석하고, ROI를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의 특징을 살펴본다. 성과 측정에 콘텐츠의 질적 측면까지 고려해야 하는 이유 및 칸타의 접근법을 공유한다.
특히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영상광고 콘텐츠 성과 평가 및 예측 툴인 칸타의 '링크(LINKTM)’가 소개될 예정이다.
칸타코리아 원용욱 이사는 “앞으로도 유의미한 연구조사 결과와 솔루션으로 국내 브랜드가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고객은 물론 잠재고객들과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웨비나를 정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마케팅 및 광고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진=칸타코리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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