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라이넥, 델타·오미크론 변이에 세포 수준에서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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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라이넥, 델타·오미크론 변이에 세포 수준에서 효과 확인"
  • 박주범
  • 승인 2022.05.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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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코로나19 치료 효과에 대한 국내 임상시험 중인 태반주사 라이넥의 델타·오미크론 변이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효과 연구는 충북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시험관 내 세포 수준에서 이루어졌다.

회사측은 아프리카 녹색 원숭이 신장 세포인 ‘베로(Vero)’ 세포에 코로나19 델타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감염시키고 라이넥을 투여한 결과, 변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세포병변효과(Cytopathic effect)가 현저하게 감소한 것을 관찰했다고 전했다.

현재 진행 중인 국내 임상은 중등증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라이넥의 점적정맥 투여 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는 내용이다. 경북대학교병원과 인하대병원에서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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