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추석선물을?" 2명 중 1명 '긍정적'...'아직은 조심'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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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추석선물을?" 2명 중 1명 '긍정적'...'아직은 조심' 38%
  • 박주범
  • 승인 2022.08.2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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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다수의 사람들이 이번 추석에 모바일로 선물을 보내는 것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이 최근 고객 약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2%가 추석 선물을 모바일로 보내는 것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추석 선물을 모바일로 보내는 것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21%)“, “시대가 변했으니 크게 상관없다(29%)를 포함, 긍정 반응이 과반(52%)을 조금 넘었다. 부정 응답인 “선호하지 않는다”는 8%였고, “어른에게는 아직 조심스럽다”는 반응이 38%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물 예산으로는 3-5만원대(46%)를 생각한다는 답이 가장 많았다. 선호 품목(중복 답변)은 건강식품(61%), E티켓(57%) 등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선물하기에 대해서는 ‘구매의 간편함(77%)’에 이어, ‘비대면으로 인한 시간절약(53%)’과 ‘합리적 선물의 가능(38%)’을 장점이라고 답했다. 단점으로는 ‘부족한 할인 혜택(55%)’이 ‘상품 선택의 한계(45%)’와 ‘배송 상태 우려(40%)’보다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오전영 티몬 서비스PO실장은 “더 많은 고객의 기프티 활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고객이 느끼는 장단점을 경청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몬은 추석을 위한 모바일 기프티 추천 선물을 할인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정관장 홍삼원 선물세트(4만6900원) ▲고려은단 비타민C 골드플러스(4만6500원) ▲지리산마천농협 산삼배양근꿀(2만9900원) 등이 있다.

사진=티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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