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2년 연속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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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2년 연속 참가
  • 박주범
  • 승인 2022.11.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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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오는 4일까지 일산 킨텍스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탄소 제로, 폐기물 제로의 순환경제 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다.

부스는 △그린에너지플러스(Green Energy+) △넷제로타운(NetZero Town) △그린테크(Green Tech) △에코서큘레이션(Eco Circulation) 등 4개 존(zone)으로 구성됐다.

참관객들은 해상풍력,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등 에너지 분야 전반에서 제조, 사업개발,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운영 등 SK에코플랜트 에너지사업 밸류체인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이산화탄소 배출없이 물에서 수소를 분리해내는 고체산화물 수전해기(SOEC, Solid Oxide Electrolysis Cell)가 전시됐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월 SOEC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 생산 실증을 국내 최초로 수행한 바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산업단지를 시작으로 도시에 이르기까지 폐기물을 에너지로 다시 사용하고, 이산화탄소는 다양한 자원으로 전환시켜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순환경제 디자이너로서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전반의 밸류체인을 완성한 만큼 지속가능한 도시와 순환경제를 디자인하는 대표 환경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SK에코플랜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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