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오늘부터 공항서 입국자 불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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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오늘부터 공항서 입국자 불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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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1.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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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중국이 17일부터 공항에서 입국자에 대한 불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

홍콩 명보에 따르면 한국, 일본, 미국, 싱가포르, 캐나다 등에 주재한 중국 대사관과 영사관은 지난 15∼16일 '중국으로 여행하는 승객의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요구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이에 17일부터 중국으로 운항하는 항공사는 승객들의 PCR(유전자증폭) 음성 증명서를 확인해야 하며 중국 세관은 공항에서 입국자에 대한 불시 검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여행객은 현장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고 양성이 나오면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해당 입국 규정은 새로운 것이 아니나 중국이 여행객에 대한 제한을 둘러싸고 한국, 일본, 미국과 충돌하는 가운데 입국자에 대한 통지를 발표한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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