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Q는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들이 직접 조리한 치킨 1000마리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51명의 신입사원들은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가맹사업법, 산업안전법, BBQ 마케팅, 매출 및 손익관리 등 입문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 중 실습 시간에 조리한 치킨 1000마리는 청소년복지시설, 장애인복지센터, 노인요양원 등에 기부됐다.
한 신입사원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우리가 직접 만든 치킨을 기부를 하고 나니 얼마나 중요한 과정을 배우고 있는 것인지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윤홍근 BBQ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우수 인재 발굴 차원으로 '대졸 초임 연봉 33.5%. 인상'을 발표하고 신인재경영을 선언한 바 있다.
사진=BBQ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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