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역대 최고 기온이 관측됐다.
16일 NHK는 태국 북서부 타쿠 마을에서 역대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이 45.4도가 관측됐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에 기록한 44.6도를 넘어 처음으로 45도 이상 관측된 것이다.
태국에서 가장 더운 시기는 우기에 들어서기 전인 4월로 예년 평균 기온은 39도 정도이다.
이날은 이보다 6도 이상 웃도는 기록을 세웠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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