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광화문에 ‘더 발베니 바'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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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광화문에 ‘더 발베니 바' 선봬
  • 이수빈
  • 승인 2023.07.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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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The Balvenie)가 접근성이 용이한 광화문에 ‘더 발베니 바(The Balvenie Bar)’ 2호점을 지난 30일 국내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청담에 이어 국내 두번째로 오픈한 광화문 ‘더 발베니 바’는 발베니의 장인정신과 철학을 접할 수 있으며, 위스키 트렌드가 급부상하면서 쉽게 구하기 힘들어진 발베니 제품군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의 다양한 장인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특별하게 제작된 칵테일을 매 시즌 별로 새롭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여름에는 ‘2023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의 ‘송훈’ 편과 ‘장구’ 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송훈’과 ‘장구’ 칵테일과 함께 광화문 ‘더 발베니 바’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위스키와 함께 맛볼 수 있는 ‘발베니 푸드 페어링 세트 메뉴’도 준비했다. 푸드 페어링 세트는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크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캐스크 ▲발베니 21년 포트우드 등의 캐릭터에 어울리는 메뉴로 구성됐다. 

‘14년 캐리비안 캐스크 페어링’ 메뉴는 트러플과 배, 차이브, 참송이버섯, 유정란, 치즈 바스켓을 곁들인 ++1 안심 타르타르로 이루어졌다. 참송이 버섯과 유정란의 부드러운 식감이 조화를 이루며, 안심 타르타르와 트러플이 묵직한 느낌을 주면서 14년의 강렬한 스파이시함을 더욱 북돋아 준다. 

브리오쉬와 멜론, 사워크림, 청귤 소르베를 곁들인 활성게로 된 ‘16년 프렌치 오크 캐스크 페어링’ 메뉴는 달달하고 부드럽지만 높은 도수의 16년과 어울리는 부드러운 브리오쉬와 청귤 소르베, 제철 활성게로 보다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게끔 했다. 

‘21년 포트우드 페어링’ 메뉴로는 마스카포네 치즈와 아보카도, 캐비어를 곁들인 킹크랩 샐러드로 준비했다. 건과일 특유의 달달함을 자랑하는 21년과 고급스러운 캐비어, 랍스터, 아보카도 치즈를 함께 섭취하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맛볼 수 있다. 

더 발베니 바 2호점은 전통과 현대의 모던함이 공존하는 발베니 특유의 무드가 고스란히 담긴 공간으로 바 테이블부터 4인 테이블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7층은 전통 한지와 원목을 사용해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8층은 루프탑 공간으로 광화문과 북악산을 볼 수 있으며, 전통과 현대의 건물들이 어우러진 광화문 특유의 분위기까지 감상할 수 있다.

사진 더 발베니 바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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