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고통을 분담해 준 직원들에게 임금 인상 및 상여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른 임금 인상(8%)은 이달 급여부터 적용되며, 임금 인상 기준 시점인 4~6월 인상 소급분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단기 상여금의 경우 개인별 통상 임금의 150%를 오는 7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아직 여행시장이 정상화되지 않았고 외부 변수도 존재하지만 장기화된 코로나19 기간 동안 함께 고생해 준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를 전하는 차원에서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행복과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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