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프랑스 내추럴 와인 3개 브랜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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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프랑스 내추럴 와인 3개 브랜드 선봬
  • 박성재
  • 승인 2023.07.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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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프랑스에서 생산된 내추럴 와인 3개 브랜드, 13종의 와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내추럴 와인은 유기농법,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인위적 개입 없이 만들어진 자연주의 와인이다. 

‘클로즈리 생호크’는 아모르 가문이 만든 마스터피스 와인이다. 아모르 가문은 1610년경부터 400여년 동안 전통적 방식을 고수하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와이너리다. 클로즈리 생호크는 무게감 있고 드라이한 와인으로 과실향, 민트, 가죽 등의 풍미가 돋보인다. 하이트진로가 출시하는 빈티지는 2015년, 2016년, 2018년이다. 

‘프레데릭 마빌로'는 프랑스 루아르 지역에서 까베르네 프랑 품종으로 와인을 만들어내는 와이너리이다. ‘프레데릭 마빌로 이클립스’는 까베르네 프랑 품종 100%로 삼나무, 가죽 등 복합적인 향과 산미가 어우러졌다. ‘프레데릭 마빌로 입노틱’은 버블과 산미가 특징인 와인이며 5000병 생산됐다.

‘도멘 보네 꼬똥’은 보졸레 지역에서 ‘보졸레의 유기농 컬트 와인’으로 불릴 만큼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도멘 보네 꼬똥 브루이’는 베리류향이 매력적인 와인이다. 

내추럴 와인 13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신촌점,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버건디&)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 하이트진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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