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 유투바이오와 '건강관리 플랫폼'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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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 유투바이오와 '건강관리 플랫폼' 개발 나서
  • 박성재
  • 승인 2023.07.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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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는 유투바이오와 체내 미생물 집단(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연계한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18일 대상웰라이프 종로 사옥에서 김태형 대상웰라이프 경영기획본부장과 진혁성 유투바이오 전략사업부문장∙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개인 건강관리’라는 큰 틀에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에 특화된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개발∙출시를 목표로 협력한다.

대상웰라이프는 유투바이오와 체내 미생물 집단 분석을 연계한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태형 대상웰라이프 경영기획본부장(왼쪽)과 진혁성 유투바이오 전략사업부문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유투바이오와 체내 미생물 집단 분석을 연계한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태형 대상웰라이프 경영기획본부장(왼쪽)과 진혁성 유투바이오 전략사업부문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상웰라이프는 장내 미생물 검사를 활용한 질병의 선제적 예방∙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효과적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유투바이오는 기존 B2B 중심의 진단 검사 사업 영역에서 B2C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올해 초 장내 미생물 검사 서비스 ‘유투바이옴’을 론칭했다. 유투바이옴은 집에서 장내 미생물 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른 맞춤 유산균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헬스케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기업들과 솔루션 단위의 협력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대상웰라이프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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