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이 서울 시내면세점 운영 사업자 특허 갱신을 승인 받았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앞으로 무역센터점을 5년간 더 운영할 수 있다.
관세청은 18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제6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면세점의 특허 갱신 안을 의결했다.
특허심사위원회는 특허보세구역 관리 역량, 운영인의 경영 능력, 관광 인프라 등 주변 환경요소, 사회환원 및 상생 협력 등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기업 활동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평가항목 합계 1000점 만점에서 866.67점을 받았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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