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홍콩 리미티드 (Pernod Ricard Hong Kong Limited)는 국내 현대미술 작가인 노상호 작가와 협업을 통해 탄생된 ‘발렌타인 21년 아티스트 에디션(Ballantine’s 21YO Artist Edition)을 아태지역 면세점에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티스트 에디션은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발렌타인 브랜드의 캠페인 슬로건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Time Well Spent)’에 뿌리를 두고 있다. 노상호 작가는 '위대한 챕북(The Great Chapbook) –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 이라는 제목의 특별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번 ‘발렌타인 21년 아티스트 에디션’의 바틀 전면과 패키지에 노상호 작가의 작품을 그대로 담아냈다.
노상호 작가는 디지털 세계에서 예술적 영감을 주는 이미지를 모은 후 일상적인 이미지를 자신만의 대범한 스타일로 재해석, 작품을 완성한다. 작가는 드넓은 야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하루 동안 변화하는 빛을 묘사하는 다채로운 컬러를 활용해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노상호 작가는 “발렌타인 캠페인 슬로건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을 들었을 때,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냈던 행복한 시간이 떠올랐으로 발렌타인의 가치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도 이번 제품의 블렌딩에 심혈을 기울였다. 샌디 히슬롭은 발렌타인의 195년 역사 중 단 5명의 마스터 블렌더 중 한 명으로 자신이 경험한 소중한 시간에 영감을 받아 이번 발렌타인 21년의 복합적인 풍미를 완성했다. 샌디 히슬롭이 만든 발렌타인 21년은 풍부한 감초 향과 향긋한 스파이스 풍미가 달콤한 꿀 향과 사과 그리고 꽃 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블렌딩으로 탄생됐다.
노상호 작가와 협업한 ‘발렌타인 21년 아티스트 에디션’은 아태지역 면세점에서만 판매된다.
사진 페르노리카 홍콩 리미티드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