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Gucci)가 현대백화점 본점 럭셔리 브랜드 존에 구찌 여성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했다. 60평 규모의 이 스토어는 기존 1층 구찌 스토어와 동시에 운영, 여성들만을 위한 제품들로 이루어진다. 고객과의 특별한 1:1 서비스를 통해 한층 더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2층 스토어에서는 하이엔드 라인을 포함해 보다 다양한 레디-투-웨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홀스빗 1955, 구찌 다이애나, 뱀부 1947 등 하우스 시그니처 핸드백의 특별한 프레셔스 디자인을 선보인다. 구찌 파인 주얼리와 워치 제품들까지 보다 확장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구찌 여성 스토어는 엔틱함이 더해진 대리석 파사드의 외관, 이와 같은 대리석 플로어가 아이보리 톤의 보아세리(Boiserie)와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내부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특별한 빌트-인 디스플레이는 마치 커다란 옷장 안으로 걸어 들어온 듯 내 집과 같은 아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구찌 데코의 벨벳 암체어와 부드럽고 폭신한 모노크롬 울 러그 또한 스토어 곳곳에 배치돼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깔끔한 라인과 온화한 톤의 컬러로 이루어진 내부 인테리어가 스토어에 세련되고 섬세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사진 구찌
이수빈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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