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교포 이민지(27)가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CC(파72·6천54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는 지난해 6월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LPGA 통산 9승을 달성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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