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제3회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통해 선정된 촌스러버와 지난 8일 충남 공주시 금학초등학교에서 치킨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제3회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촌스러버’들의 따뜻한 사연을 티내고 자랑하고 싶은 '촌티내기' 콘셉트로 평소 고맙고 응원하고 싶은 이들에게 치킨을 통해 마음을 전하는 교촌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촌스러버는 '교촌과 함께 나눔을 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번 선정된 ‘촌스러버 선발대회’ 사연의 주인공은 충남 공주 금학초등학교에서 근무 중인 조리사의 며느리로, 30년간 학교 생활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조리사 시어머니의 은퇴식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당사자에게 사전 안내를 하지 않고 몰래 카메라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촌스러버의 조리사 시어머니가 근무 중인 공주 금학초등학교 교직원∙학생들을 위해 교촌치킨 100마리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 교촌에프앤비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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