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오는 22일까지 액티브 시니어 고객들의 니즈와 취향에 맞는 다양한 여행 요소를 결합한 '청춘은 바로 지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노랑풍선의 고객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출발하는 패키지여행 예약률이 전체 연령대 가운데 시니어 연령층이 차지하는 비중이 28.6%를 차지했으며 주 고객층이라 할 수 있는 40대~50대의 중년층 비중 41.6%에 이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시니어 고객층이 선호하는 여행 지역은 일본 훗카이도, 베트남, 태국, 서유럽, 발칸 순으로 일정에 따라 단거리와 장거리 수요가 고르게 분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춘은 바로 지금 기획전은 '시니어 초이스' '비즈니스&프리미엄' '자연 속 힐링 숙소' 등 3가지 유형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또 이번 기획전 기간 동안 ‘비즈니스&프리미엄’ 상품(2023년 11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 출발 기준)을 예약한 만 60세 이상(여권∙주민등록상 생년월일 기준)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은퇴 이후에도 하고 싶은 일을 능동적으로 찾아 도전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여가∙사회 활동이 증가하면서 사회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노랑풍선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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