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혼수·이사로 하반기 드레스룸 가구 매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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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혼수·이사로 하반기 드레스룸 가구 매출 호조
  • 이수빈
  • 승인 2023.09.2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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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의 드레스룸 가구 매출이 하반기 이사 • 혼수 성수기와 함께 가을 옷장 정리 시즌을 맞아 껑충 뛰어올랐다.

지난 2분기(4월~6월) 대비 3분기(7월~9월) ‘뉴뮤제오(NEWMUSEO)’ 붙박이장 시리즈를 비롯한 까사미아의 드레스룸 가구 매출이 약 40% 신장했다. 본격적으로 가을이 시작된 9월 1일부터 17일까지의 매출도 직전 17일(8월 15일~8월 31일)보다 11% 가량 올랐다.

아침저녁으로 부쩍 선선해진 날씨 탓에 긴팔 옷을 꺼내면서 옷장 교체 수요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 평면 트렌드가 바뀌며 방 하나 전체를 드레스룸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도 있다. 

신세계까사가 올해 4월 선보인 ‘뉴뮤제오’ 붙박이장 시리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뉴뮤제오는 10가지 도어 디자인과 75종의 모듈, 개폐 방식을 직접 조합할 수 있는 모듈형 붙박이장이다. 

사용자의 생활 습관, 취향, 공간 형태 등에 따라 자유롭게 드레스룸을 꾸밀 수 있다. 이러한 제품 특성이 고객 니즈에 부합하며 지난 4월 출시 이후 매출이 월마다 약 20% 내외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모듈은 기본장 외 쪽장 • 조명장 • 서랍장 • 다용도정리장 • 특수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의류부터 소품, 이불 보관까지 필요에 따라 수납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개폐 방식도 기본 타입인 여닫이 외에 슬라이딩 • 폴딩 • 서랍믹스 타입 등 옵션을 다양화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고객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다. 개폐 시 아코디언처럼 구동하는 ‘폴딩형’ 도어를 가정용 붙박이장에 도입한 것은 업계 최초다. 문을 여닫기 위한 별도의 공간 없이도 양쪽 끝까지 오픈할 수 있어 시원한 개폐감을 자랑한다.

오는 30일까지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시리즈 중 하나인 ‘캄포 플러스’를 구매하면 ‘뉴뮤제오’ 클로젯을 2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사진 신세계까사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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