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지난 9월 29일 파리에서 열린 로에베 '24 봄·여름 여성 컬렉션 런웨이 쇼에 참석했다.
임지연 드라마 '더글로리'연작을 히트시킨 후 '마당있는 집'에 이어 '국민사형투표'까지 쉼없이 히트작을 선보이고 있다. 파리패션위크 로에베 쇼에 참석한 그녀는 이그조틱한 프린트에 비대칭 실루엣과 과감한 컷-아웃 디테일로 백 포인트를 준 로에베 24 SS 프리컬렉션의 컷-아웃 드레스를 착용했다. 우아하고 매혹적인 그녀의 스타일에 전 세계 취재진들이 주목했다.
로에베는 아티스트 린다 벵글리스와 협업한 ‘엘리펀트 네크리스(Elephant Necklace)’라 불리는 거대한 청동 조각품들과 함께 로에베 2024 봄·여름 여성 컬렉션을 선보였다. 린다 벵글리스와는 지난 6월에 진행한 2024 봄-여름 남성 런웨이 쇼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이다.
로에베는 실루엣에 집중하고 아웃라인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비율을 시도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로에베 2024 봄-여름 여성 런웨이 컬렉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사진 로에베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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