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브런치, 와인 안주 등에 적합한 유럽식 프리미엄 슬라이스 햄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육공육 잠봉 슬라이스·이탈리안 슬라이스·등심 슬라이스’다. 나트륨이 낮은 안데스 소금으로 저온 숙성하고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고기 식감은 그대로 살렸다.

잠봉 슬라이스는 돼지고기 뒷다리살의 식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큼지막한 크기로 출시돼 잠봉뵈르 샌드위치, 크로크 무슈 등을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안 슬라이스는 고기에 파프리카, 양파, 고추 등 채소들을 훈연했다. 치아바타와 야채를 곁들여 이탈리안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거나 파스타 토핑, 와인 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등심 슬라이스는 국내산 알등심 살코기를 발라냈다.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데니쉬 식빵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브랜드 ‘교토마블’과 협업한 제품도 선보인다. 

육공육 슬라이스 햄과 후랑크 등을 활용한 ‘잠봉크림 굴뚝파이·로인뵈르 샌드위치·킬바사 굴뚝파이’ 등 콜라보 메뉴 10종을 신용산역 브런치 카페 ‘마블베이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집에서도 고급스러운 외식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CJ제일제당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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