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렁크엘리펀트(Drunk Elephant)가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MZ세대에 인기를 끌고있는 클린 뷰티 브랜드 드렁크엘리펀트는 지난 17일 국내 첫 매장 오픈, 이를 축하하기 위해 그룹 아스트로의 산하가 방문했다. 산하는 오픈 기념 리본 컷팅식을 진행하고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는 등 시간을 보냈다.
드렁크엘리펀트는 2013년 브랜드 런칭 이후 독특한 뷰티 철학과 뛰어난 효능으로 미국 스킨케어 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인종이나 성별, 나이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사람의 건강한 피부를 지향하여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신개념 스킨케어 브랜드로 급 성장하고 있다.
“피 모든 피부는 그대로 두면 곧 제 역할을 한다”는 창립자의 철학에 따라 드렁크엘리펀트의 모든 제품은 피부 타입별로 나누지 않고, 피부를 민감하게 만드는 6가지 성분을 배제했다.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효능 성분 선별과 고농축 배합으로 피부에 잘 흡수되고 제품의 텍스처가 이질감 없이 잘 섞이는 ‘바이오컴패티블’(biocompatible)한 성격을 띤다.
드렁크엘리펀트에서 최초로 개척한 스킨케어 개념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제외한 모든 제품을 섞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섞어서 사용할수록 더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낸다.
스무디를 제조하듯 필요한 제품을 매일 다르게 조합하고 섞어서 쓰는 방식으로, ‘스무디 레시피’라는 독특한 사용법을 권장한다. 일예로 클렌저에 크림을, 크림과 세럼을 섞어 쓰는 등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드렁크엘리펀트는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17일부터 매장 방문 전 고객 대상 베스트셀러 샘플링 이벤트를진행한다.
개인 SNS에 매장 오픈 소식을 업로드하면 스페셜 브랜드 굿즈를 증정하고, 브랜드 회원 가입 고객 대상 디럭스 샘플 증정 행사와 함께 30만원 이상 구매 시 20인치 여행용 캐리어도 증정한다.
사진 드렁크엘리펀트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