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美 국가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조정...원/달러 환율 장 초반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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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美 국가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조정...원/달러 환율 장 초반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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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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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무디스 美 국가신용등급 '부정적' 전망에 상승세
원/달러 환율, 무디스 美 국가신용등급 '부정적' 전망에 상승세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최근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로 유지하되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무디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신용평가 보고서를 내고 "미국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위험이 증가했고, 국가 고유의 신용 강점이 더는 이를 완전히 상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등급 전망 하향 배경을 설명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이날 오전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상승세로 출발했다. 환율은 전장보다 1.2원 오른 1,318.0원에 장을 시작한 뒤 1,310원대 후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은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 여파를 주시하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0.63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70.02원)보다 0.61원 올랐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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