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우리 WON 외화정기예금 특판 상품’ 을 출시하고 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판 상품은 예금금리에 환차익까지 챙길 수 있다.
계약 기간은 3개월, 6개월, 12개월 중에 선택할 수 있고 미화 1000달러부터 50만달러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금액에 대해 가입일 고시된 계약기간별 일반 외화정기예금 금리가 제공되고, 우대조건 충족시 최대 연 0.3%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해당 우대금리는 △신규 전일 기준 우리은행 계좌(원화 및 외화) 미보유 고객 0.3%p △신규일 직전 1년간 우리은행 원화 및 외화 예적금 상품(입출식 예금 제외) 미보유 고객 연 0.2%p △미화 1만불 이상 가입고객 연 0.1%p △비대면 채널 가입고객 연 0.1%p이다. 비대면 채널에서 원화로 가입하면 환율 우대가 50%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달러 강세 흐름에 따른 외화예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우대금리와 경품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화예금 상품과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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