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정부 박람회서 공공분야 혁신 AI 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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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정부 박람회서 공공분야 혁신 AI 기술 소개
  • 박성재
  • 승인 2023.11.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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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공공부문 AI(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설루션을 소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장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공공분야에 적용 가능한 자사 LLM(거대언어모델)과 AI 카메라를 활용한 영상 분석 AI, 위치 데이터 분석 플랫폼 ‘리트머스 플러스’를 선보인다.

SKT의 ‘퍼블릭 LLM’은 정부∙공공분야에 적용해 정부기관 업무∙민원처리에 활용할 수 있다. LLM 시스템에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명확한 답변을 도출한다. LLM 서비스에 필요한 GPU의 높은 가격과 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퍼블릭 LLM 운영에 AI반도체 사피온을 활용하는 테스트 진행 현황도 공개한다.

또 ‘퀀텀 AI 카메라’에 포착된 주체의 행동과 동작을 분석하고, 이를 재난환경이나 안전·소방 등 공공 분야에 활용하는 기술을 시연한다. SKT는 AI로 분석한 실내외 유동인구 데이터를 공공인프라, 교통, 재난, 환경 등에 활용하는 ‘리트머스 플러스’ 플랫폼도 전시한다. 

리트머스 플러스는 건물 단위나 교통 수단 단위로 입체적으로 네트워크를 분석해 트래픽이 증가에 대비하거나 통신 속도·품질을 최적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담당은 “민관 협력을 통해 국민 편익을 높이는 사례들을 지속 개발하고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SK텔레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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