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지역아동센터 생일 케이크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 활동은 지난달 1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맺은 ‘지역아동센터 생일 케이크 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성대명륜점’이 첫 번째 매장으로 동참했다.
이날 파리바게뜨 성대명륜점에서 전달한 케이크는 전국푸드뱅크 물류 시스템을 통해 인근 지역아동센터로 배송돼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소중한 케이크로 전달됐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이달 성대명륜점을 시작으로 전국푸드뱅크와 연계된 지역아동센터 중 참여를 희망한 약 200개소에 아이들을 위한 생일 케이크 400개를 매달 기부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적 특성을 살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파리바게뜨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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