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무역의날 '1억불 수출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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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무역의날 '1억불 수출탑' 수상
  • 박성재
  • 승인 2023.12.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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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는 5일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이후 글로벌 사업 영역 확장 시너지효과를 인정받게 됐다. 

수출의 탑 시상식은 한국무역협회 주관 하에 매년 12월 5일 무역의 날에 개최한다. 협회는 지난 1년간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수출탑을 수여한다. 

5일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가운데)와 글로벌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1억불 수출 탑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가운데)와 글로벌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1억불 수출 탑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서울, 양산, 평택, 대전 등 17개 공장을 갖추고 제과, 제빵, 육가공, 유가공, HMR등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내수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파키스탄, 미얀마, 인도, 싱가폴,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기에 7개국의 글로벌 현지법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법인 영업망을 통한 수출 확대 지속하고 있다. 

글로벌 수출은 2021년 1050억에서 2022년 1330억으로 27%의 성장을 기록했다. 또 롯데웰푸드는 빼빼로를 앞세운 K-Food 수출 확대에 힘썼다. 올해에는 뉴진스를 모델로 발탁해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했고, 필리핀을 중심으로 동남아를 비롯해 미국, 중동 등 50여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글로벌 사업 관계자는 “현지 법인을 비롯해 글로벌 COSTCO∙필리핀 S&R과 같은 대형 유통망을 통한 지속적인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 롯데웰푸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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