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울주군 일대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 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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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울주군 일대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 복구 완료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12.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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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6일 울산 남구·울주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이 복구됐다.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는 이날 오후 5시 28분쯤 정전 복구 작업이 완료돼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앞서 오후 3시 40분쯤 울산시 남구와 울주군 일부 지역이 갑자기 정전됐다.

정전은 남구 옥동, 무거동, 신정동,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굴화리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청과 동사무소 등 관공서에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주민과 지역 상인들의 민원이 빗발쳤다.

경찰에는 총 122건(교통불편 119건, 위험 방지 3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정전으로 꺼진 신호등 140여 개 중 60여 개는 이날 오후 4시 40분쯤 복구됐다.

한전은 남구 옥동변전소 내 변압기 문제로 인해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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