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세르지오 로시가 헬렌 라이트를 새로운 CE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호주 시드니에서 태어난 그녀는 LVMH/펜디에서 EMEI 사장으로, 칼 라거펠트에서 글로벌 리테일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2018년부터 3년 동안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벨스타프의 주요 컬렉션 및 콘텐츠를 총괄하였고 호주의 블록 인터내셔널의 CEO로 재직하는 등 리더로서 경력을 쌓아왔다.
세르지오 로시는 헬렌 라이트를 새로운 CEO로 맞으며 글로벌 전략을 새롭게 정의하고 이해관계자 및 비즈니스 파트너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컬렉션, 콘텐츠, 유통 채널의 최적화를 위한 브랜드 전반적인 혁신 및 북미, UAE, 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상업 전략에 중점을 둔 경영을 예고했다.
사진 세르지오 로시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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