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가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 장애인 생활시설 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경기도 고양시 장애인 생활시설인 '꿈나무의 집'에서 인테리어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후원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1997년 문을 연 꿈나무의 집은 연면적 약 794㎡(약 230평) 규모의 2층 시설로 현재 25명의 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KCC글라스는 아동복지시설 리모델링 사업인 '홈씨씨교실' 등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꿈나무의 집은 개인이 운영하는 복지시설로서 정부의 지원이 세심하게 닿지 않아 생활 환경이 특히 열악했던 곳”이라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고르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CC글라스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참여하는 등 기업 전반에 걸쳐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중이다. 올해 한국ESG기준원(KCGS) 발표한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획득하고 서스틴베스트의 ESG 성과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사진=KCC글라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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