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베트남 다낭에서 올해 첫 '글로벌 골프챌린지 투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제72회를 맞이한 이번 투어는 3월 22일에 베트남 다낭의 호이아나 쇼어스GC에서 친선 및 본선 라운드를 진행한다. 만 18세 이상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18홀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한다.
전용 상품은 ‘[글로벌 골프챌린지] 다낭 골프 5일’로 3월 20일 출발하는 3박 5일 골프 여행이다. 인천·청주·대구·부산 중 출발지 선택이 가능하다. 22일에 18홀 본선 대회를 진행하고 대회 전후인 21일, 23일에는 각각 호이아나와 다낭BRG에서 18홀 친선 라운드가 진행된다.
3분 거리에 위치한 다낭 뉴월드 호텔에서 식사 및 숙박한다. 항공, 숙박, 그린피, 식사, 만찬 등을 포함해 135만 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선착순 130명까지 모집한다. 우승자에게는 젝시오 12 아이언세트,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에게는 각각 젝시오 12 유틸리티(남·여)와 캐디백을 증정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골프챌린지 투어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국내 골퍼들이 선호하는 다낭-호이안 지역에서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사진=하나투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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