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녹십자의원 인체유래물은행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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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녹십자의원 인체유래물은행 개설
  • 박성재
  • 승인 2024.01.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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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은 생명윤리∙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인체유래물은행을 개설하고 10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 IT센터에서 개최된 현판식에는 이은희 이사장, 이상곤 대표원장, 최승권 경영관리실장, 이점규 은행장, 전유라 전문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10일 GC녹십자의료재단 IT센터에서 개최된 녹십자의원 인체유래물은행 개설 기념 현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일 GC녹십자의료재단 IT센터에서 개최된 녹십자의원 인체유래물은행 개설 기념 현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체유래물은행은 질병관리청의 허가에 따라 기증 동의∙기탁 등의 절차를 거쳐 혈액, 소변 등 인체유래물과 역학·임상·검사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품질 확인을 통한 고품질 인체자원 보존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 보건의료 연구∙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은행에 보관된 고품질 인체 자원을 연구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최근 질병 예방∙개인 맞춤형 치료 등 헬스케어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인체유래물 활용 연구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인체자원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 GC녹십자의료재단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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