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LCC) 젯스타(Jetstar) 재팬 여객기가 시스템 장애로 국내선 전편이 멈추는 사태가 발생했다.
12일 TBS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착륙전 여객기의 중량과 날씨 등의 정보를 입력해 성능을 검사하는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해 전편이 출발하지 못했다.
비행 중인 여객기의 착륙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한다.
이후 젯스타는 오후 7시 반께 시스템 오류를 해결해 운항을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운항 중지로 17편의 여객기가 결항했으며 약 2600명의 승객이 불편을 겪었다.
젯스타는 시스템 오류의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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