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의 한 아파트 지하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사장 인부 10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20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연기를 마신 작업자 10명은 병원에 이송됐다. 이 중 중상자는 없다.
소방당국은 불이 건물 일부를 태워 31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추산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하 1층 전기실에 버려진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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