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설을 맞아 서울 종로구와 동대문구 취약계층에 1억2000만원 상당의 청정원 설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열린 종로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물세트 전달식에는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참석했다.
청정원 설 선물세트는 카놀라유, 양조간장, 천일염 가는소금, 잇츠팜 등이 포함된 ‘청정원 정성가득 2호’와 소갈비양념, 정통현미식초, 생강매실맛술 등이 담긴 ‘청정원 정성가득 5호’ 각 1400개다. 설 연휴 전까지 종로구와 동대문구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은 지난 2010년부터 13년째 취약계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설 선물세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바자회’ 개최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대상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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