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 150周年 기념 '폴로 79' 황금빛 시간의 이정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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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 150周年 기념 '폴로 79' 황금빛 시간의 이정표 선봬
  • 이수빈
  • 승인 2024.02.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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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피아제가 설립 150주년을 맞아  '피아제 폴로 79' 시계를 풀 골드 버전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완전히 통합된 18K 솔리드 골드 소재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선 유려함과 간결함, 화려함이 눈으로만 봐도 느껴진다. 

피아제 폴로는 마치 하나의 골드 피스로 제작된 듯한 느낌을 준다. 심플한 실루엣은 시계를 따스히 감싸는 골드의 풍성함과 대조된다. 부드럽게 밀착된 브레이슬릿의 선형 가드룬 장식은 케이스와 다이얼로 이어져 스포티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과 흐르는 듯한 느낌을 강조한다.  

피아제 폴로는 18K 골드로 완전히 제작해 45년 전 젯셋족을 감동시킨 아트피스를 그대로 재현했다.

1979년, 피아제는 장차 1980년대의 정신 그 자체로 자리 잡게 될 시계를 선보였다. 바로 '피아제 폴로'. 엘리트 폴로 스포츠를 연상시키는 시계 디자인은 승마 애호가로 유명했던 이브 피아제의 말과 상류 사회를 향한 애정을 하나의 타임피스에 담아낸 오브제다. 

당시 로저 무어, 브룩 쉴즈, 스티브 마틴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의 사랑을 받았고, 그 중 앤디 워홀은 2개의 모델을 보유할 정도로 피아제 폴로를 애정했다.

피아제 폴로는 시계와 주얼리의 매력을 모두 갖춘 시계다. 스퀘어부터 라운드까지, 피아제 폴로는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해 왔다. 

폴로 워치는 폴리싱 처리된 가드룬과 브러싱 처리된 블록 링크가 교대로 나타나는 구조로 완성되어 브레이슬릿에서 케이스, 심지어 다이얼까지 완벽하게 이어진다. 피부처럼 손목을 자연스레 감싸는 브레이슬릿은 하나의 골드 피스를 조각하여 완성된 듯한 디자인으로,  충격 방지와 방수 기능이라는 실용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다. 

피아제 15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폴로 79는 피아제의 장인정신과 기술력을 응집해 시간의 황금무게를 담아 2024년을 새롭게 연다.

사진 피아제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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