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정자동 아파트 경비원 숙소에서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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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정자동 아파트 경비원 숙소에서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어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4.02.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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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19일 오전 7시27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대와 소방관 등 인원 84명을 투입해 오전 7시 53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 발생 1시간 10분여 만인 오전 8시 36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당시 불이 난 숙소에 있던 경비원 1명은 무사히 대피했다.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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