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청소광' 브라이언과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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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청소광' 브라이언과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이벤트 진행
  • 김상록
  • 승인 2024.03.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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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직원과 브라이언이 비스포크 AI 콤보 제품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출시를 기념해 가수 브라이언과 함께 하는 체험 행사를 7일 개최했다.

'새로운 런드리 라이프 by 비스포크 AI 콤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강남 HLL빌딩 라운지에서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토크쇼 호스트로 나선 브라이언은 평소에 본인의 옷장을 명도∙채도 순으로 정리해 놓을 정도로 깔끔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게스트의 집을 말끔하게 청소하고 정리해주는 유튜브 웹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25kg 용량 드럼 세탁기와 15kg 용량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를 한 대로 합쳐 놓은 세탁∙건조기 일체형 제품이다.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으며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기반으로 건조 성능을 개선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빨래를 하고 제 때 말리지 않으면 냄새가 나기 때문에 세탁기에서 빨래가 다 돌아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젖은 빨래를 바로 건조기로 옮겨서 말린다는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또 자신은 세탁물을 외출복과 운동복, 속옷 등 종류별, 색깔별로 나눠 세탁기를 돌려서 주말에는 하루 종일 빨래를 하느라 외출을 하지 못했지만, 셔츠 약 17장 분량인 세탁물 3kg를 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만에 할 수 있는 비스포크 AI 콤보 덕분에 라이프 스타일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했다.

행사에는 브라이언 외에 배우 윤승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에 출연한 김지영 등 인기 인플루언서 20여명이 참석해 '빨래'와 관련된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공유하고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세탁물 이동 없는 '원(One)' 솔루션이 바쁜 직장인, 맞벌이 부부들의 의류 관리를 편리하게 해준다는 점이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이무형 부사장은 "세탁기의 등장이 사람들을 가사노동에서 해방시키는 단초가 됐듯이 비스포크 AI 콤보 출시가 빨래를 하고 난 다음 건조기에 넣는 수고와 시간을 절약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한 차원 높여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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