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윌로겔 더블액션' 12포 출시..."시중제품보다 약물용량도 크게"
상태바
유한양행, '윌로겔 더블액션' 12포 출시..."시중제품보다 약물용량도 크게"
  • 박주범
  • 승인 2024.03.12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한양행 ‘윌로겔 더블액션 현탁액’ 12포

유한양행은 위산역류, 속쓰림, 위 내용물 역류로 인한 소화불량 등을 개선하는 일반의약품 ‘윌로겔 더블액션 현탁액’ 12포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윌로겔 더블액션의 주성분인 노르웨이산 알긴산나트륨은 위산과 반응해 위 속의 음식물 위에 점액(겔) 침전물을 빠르게 형성하여 물리적으로 식도로의 역류를 막아주고 위 점막을 위산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탄산수소나트륨은 겔 침전물을 위내 상부로 뜨게 하여 위산 역류를 방지하고, 탄산칼슘은 생성된 방어층을 강화시킨다.

윌로겔 더블액션의 효과는 최대 4시간 지속되며, 약물이 혈류로 흡수되지 않아 다른 의약품과 병용처방은 물론 임산부도 복용이 가능하다.

시장의 대부분 제품들이 10ml 용량인데 반해 윌로겔 더블액션은 15ml포로 1회 복용 약물 용량을 증가 시켰다.

유한양행은 “속쓰림 등 위식도역류질환의 초기 증상의 치료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유한양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