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가 자메이카에서 촬영된 2024 여름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타이론 르본이 촬영한 이번 광고 캠페인은 야외에서 여름을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냈다. 공개된 캠페인 이미지와 영상에서는 버버리 하우스의 주요 아이콘과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탄생한 버버리의 24 여름 컬렉션을 확인할 수 있다.
나이트 클립, 방패, ‘b’ 버클 등이 돋보이는 프린트와 영국식 정원에 핀 꽃과 여름 과일 모티프로 이루어진 프린트와 자수가 주를 이룬다.
이번 컬렉션의 트렌치 코트는 여름에 입기 좋은 아이템으로 재탄생됐다. 골반 높이에 벨트가 있는 로우 웨이스트 또는 오버사이즈 실루엣에 가벼운 개버딘 소재를 더하여 편안하면서도 기품있는 룩을 선보인다.
액세서리에서는 혼 백과 스완 백이 새로운 가방 라인으로 더해지며, 스닙 백, 나이트 백 및 쉴드 백도 여름 시즌에 맞게 출시됐다.
사진 버버리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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