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조리&푸드디자인학과의 식품상품개발론 정규 과목 수강 학생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실무 특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달 식품업계 인재 양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라 1학기 식품상품개발론 과목의 주제를 ‘교촌치킨 신제품 개발’로 설정해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10개 팀을 이뤄 치킨을 연구하는 등 신제품을 개발, 제출하게 된다.
교촌은 신제품 개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 증진을 위해 지난 21일 본사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문가의 실무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는 브랜드 전략, 마케팅 사례, 제품 시식, 제품 원부재료 및 조리법 소개 등을 주제로 현장의 노하우를 전달했으며, 제품 개발 가이드 및 실무진 멘토링도 제공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경희대 학생들의 손에서 탄생할 새로운 제품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교촌에프엔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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